제보
주요뉴스 대구·경북

고령 축사농장 창고서 화재 3시간40여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 2024-09-07 11:3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오전 2시29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의 한 축사농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축사 안에 있던 소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7일 오전 2시29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의 한 농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9.07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시간 40여분만인 이날 오전 6시1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퇴비사 일부와 비닐하우스 일부가 불에 타고 퇴비 50여톤이 소실됐다.

이날 불은 판매용 퇴비 제조위한 소 배설물 보관창고에서 자연발화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