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주·전남

신안군, 추석 연휴 비상의료관리상황반 운영

기사등록 : 2024-09-10 10:4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구축, 권역별 당직진료제 실시

[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와 일반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안대우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총 60개 의료기관에서 권역별 당직진료제를 운영한다. 이는 전공의 이탈 후 맞이하는 첫 명절 연휴로, 지역 내 안정적인 응급의료 제공을 위한 조치다.

신안군청 전경[사진=신안군]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을 비상응급대응주간으로 지정해 민간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하여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 비상의료관리상황반과 감염병 예방 모니터링을 운영해 의료 및 방역 비상체계를 강화한다.

추석 연휴 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신안군보건소, 신안군청·신안군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연휴 동안 의료 불편을 최소화해 모두가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