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대장)은 이달 10~18일 폴란드와 루마니아를 방문해 국방·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0일 육군에 따르면 박 총장은 폴란드 국방총참모장, 총사령관, 지상군사령관을 만나 한국산 수출 무기체계 후속 군수지원 및 정비지원체계와 한·폴란드 육군 연합훈련 확대 등 양국 육군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2023년 12월 후반기 주요 지휘관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사진=육군] |
박 총장은 루마니아 국방참모총장, 지상군참모총장을 만나선 양국 육군 간 협력방안를 논의한다.
아울러 루마니아군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한국 육군의 무기체계 운용현황을 소개하는 등 양국 육군 차원의 방산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박 총장은 폴란드 및 루마니아 무명용사 묘역 참배, 지상군부대 방문 등 군사교류협력 활동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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