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수요일인 11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에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제주도는 남쪽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남, 경남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11일인 수요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사진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의 시민들이 가을을 재촉하는 빗속에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ym58@newspim.com |
예상 강수량은 11일까지 충청, 전라, 경상도에 5~60mm, 서울, 인천, 경기, 강원도에 5~30mm가 예상된다. 제주도는 12일까지 30~80mm, 산지에는 12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부산 27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28도 ▲춘천 33도 ▲강릉 30도 ▲대전 35도 ▲대구 32도 ▲부산 32도 ▲전주 33도 ▲광주 30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3.5m,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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