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황금 추석 연휴 기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추석 명절이 주말과 맞닿아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연휴가 예고된 만큼 고객 잡기에 총력전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전국 점포별로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점포별로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가위 쿠폰 패키지 포스터 이미지. [사진=신세계백화점] |
주말인 오는 14~15일까지 이틀간 경기 죽전동에 있는 신세계 '사우스시티' 10층 S가든에서는 윷놀이, 투호 던지기 이벤트 참여를 통해 식음료(F&B) 5000원 할인권 증정하고, 오는 15일 오후 2시, 4시에는 1층 1번 게이트 정문 앞에서 보름달 사물놀이 공연을 연다.
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과학관 넥스페리움에서는 오는 13~22일까지 뽑기 게임에 참여하면 어린이 과학 교구 세트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이달 13~22일까지 '한가위 쿠폰 패키지'를 통해 남성, 여성, 아동, 스포츠, 푸드마켓, 식당가, 건강, 생활 등 총 10종의 할인 쿠폰을 받아볼 수 있다. 다만 구매 금액과 할인 금액은 장르별로 상이하다.
알찬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신세계 카드 사은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이달 13~18일까지 신세계멤버스 가입 후 신세계 제휴카드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당일 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14만·21만·35만·70만 신백리워드(R)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쇼핑으로 명절 피로를 풀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오는 27일부터 가을 정기세일을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는 코스메틱 모바일 앱 샘플링 이벤트, 가을 메이크업 브랜드 기획전 등의 대형 행사를 앞두고 있다.
다음 달에는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색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는 한성자동차가 주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팝업 행사가 열리고,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헬로키티 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는 "올 추석 긴 연휴를 시작으로 국군의 날과 개천절 연휴가 다가오는 만큼 풍성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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