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에서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디스코드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석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비엔타 마을', '스톤가드 성' 등 주요 거점을 보름달, 허수아비, 감나무 등 추석 테마로 꾸몄다.
이용자들은 협력 던전 공략, 출석부, 저항군 의뢰 완료 등을 통해 '송편 반죽', '참깨 소', '녹두 소', '팥 소', '한지 포장지' 등의 이벤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알록달록 단풍 포핀(아미토이)', '특성 전환석', '추석 선물 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는 이달 20일 오후 8시 15분 디스코드 보이스 채널을 통해 'AMA(Ask Me Anything), TL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박건수 PD가 출연해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설명하고 이용자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한편, TL은 2주 간격으로 총 5종의 신규 협력 던전 '3성 차원진'을 추가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원한의 숲', 이달 4일 '비극의 대저택: 리무니 베르칸트'에 이어 오는 19일에는 '광기의 예배당'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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