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데이브 더 다이버'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데이브 더 다이버'의 주요 캐릭터와 세계관을 활용한 NPC, 외형, 환수가 '바람의나라: 연'에 추가됐다.

넥슨 측은 "'데이브'가 '블루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바람의나라: 연' 세계로 불시착하는 설정"이라며 "잠수복, 수중 스쿠터 등 '데이브'의 상징적 요소를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넥슨]

다음 달 10일까지 '데이브'의 콘텐츠를 활용한 미니 게임 2종도 추가된다. 초밥집 운영을 체험할 수 있는 '반쵸스시'와 '해마 경주' 미니 게임을 통해 '데이브 기념 주화'를 획득할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10일까지 '통조림 제작 이벤트'를 통해 '모모 외형 선택 상자', '환수 소환석: 99레벨'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다음 달 24일까지 운영되는 '데이브 더 다이버 주화 상점'에서는 이벤트 주화로 '데이브 평상복 외형 상자', '수중 스쿠터 환수 소환석' 등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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