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절인 17일 대구와 경북권에는 폭염 속에 곳에따라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에 대구.경북을 포함 경상권에는 소나기가 곳에따라 이어지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소나기 구름 덮힌 경북 울진 죽변항.2024.09.17 nulcheon@newspim.com |
17~18일까지 예상강수량은 대구.경북은 5~40mm, 울릉도.독도는 10~40mm로 관측됐다.
현재 대구와 경북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경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17일 대구와 경북권의 낮 기온은 대구 33도, 경북 김천·의성 34도, 영천·구미·안동·상주·경주 33도, 포항·영덕·영양 32도, 봉화 30도, 울진은 29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대구와 경북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이날 대구와 경북의 아침기온은 대구 26도, 경북 봉화 22도, 영주.청송 23도, 안동.의성.상주.영천 24도, 울진.영덕 23도, 포항은 26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34도, 안동.의성.영천.경주.상주 33도, 울진.영덕 30도, 포항은 31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대구와 경북권에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동해상의 바다의 물결은 0.5~1m로 잔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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