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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음주 측정 피하려다...추석 아침 전주서 20대 운전자 4중 추돌

기사등록 : 2024-09-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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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17일 오전 7시 55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효자다리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을 피하던 20대 운전자가 차량 3대를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쏘렌토 운전자 A씨는 자동차 3대를 들이받아 2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전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17일 오전7시 55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효자다리 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제공] 2024.09.17 gyn507@newspim.com

A씨는 음주운전을 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을 피하다 신호를 위반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운전자,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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