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인천

추석 연휴에 인천서 음주 운전 교통사고로 2명 부상

기사등록 : 2024-09-18 09:4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추석 연휴에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인천경찰청] 2024.09.18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와 아반떼  차량의 운전자가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현장에서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사거리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 좌회전을 하다가 직진하던 아반떼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