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수도권전철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한정판 '레일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레일플러스 카드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와 SNS 등으로 디자인 투표를 진행해 선호도가 높은 6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일주일간 수도권 내 4개(서울‧용산‧수원‧청량리역) 여행센터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수도권전철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한정판 '레일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 [자료=코레일] 2024.09.19 gyun507@newspim.com

카드는 4가지 디자인이 세트로, 나머지 2가지는 단품으로 판매된다. 1인당 세트는 4개, 단품은 종류별 4매(최대 8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코레일 수도권전철은 1974년 경부(서울~수원)‧경인(구로~인천)‧경원(지하청량리~광운대(성북)) 등 3개 노선에서 운행을 시작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