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26개 사업 선정...어린이 통학로정비 등

기사등록 : 2024-09-20 13:5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시민 안전 사업 우선 선정...49억9900만원 규모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어린이 통학로 정비 사업 등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는 전날 시청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대전시청 전경 [뉴스핌 DB]

시는 지난 5월 시민이 제안한 131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주민참여예산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30개 사업을 선정, 시민 온라인 투표와 총회에 상정했다.

총회는 온라인 투표(50%)와 현장투표(50%)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26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예산 규모는 49억 9900만원이다. 특히 이중 어린이 통학로 정비 사업과 스마트 보행 안전 시스템 설치 사업 등 시민 안전과 밀접한 사업은 투표 순위 상관없이 우선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n0416@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