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부산·울산·경남

부산서 밤새 내린 폭우로 대형 땅 꺼짐 발생…트럭 2대 추락

기사등록 : 2024-09-21 11:0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는 밤새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도로에 대형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트럭 2대가 빠졌다.

21일 오전 8시45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한 도로에 대형 싱크홀에 발생해 부산소방본부 배수차량과 트럭이 빠져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9.21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한 도로에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가량의 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배수 지원을 위해 출동 중이던 부산소방재난본부 배수차량이 빠지고, 옆으로 지나던 5t 트럭도 싱크홀에 추락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ndh4000@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