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9-22 10:45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는 24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량오닝성 선양시를 방문,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인천시는 유 시장이 오는 24∼27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 두 도시 간 우호 교류와 경제 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유 시장은 방문 기간 동안 하오 펑 랴오닝성 서기와 왕 신 웨이 선양시 서기를 만나 도시 간 교류 확대와 기업간 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또 인천-선양 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와 선양시 한국주간 행사에도 참석해 인천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유 시장은 이번 방중과 관련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한 차원 높이고 경제협력 플랫폼을 마련하는 등 민간 교류와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