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스포츠 소외 지역인 울릉도를 찾아가 다양한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3일 울릉고에서 실시한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공단은 23일 울릉고등학교를 방문해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강원FC 유소년팀 최경진 감독은 울릉고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소양교육, 체력·전문기술 및 실전연습 등 축구 수업을 진행했다.

체육공단은 울릉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 체력측정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전달했다.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대한스포츠의학회 소속 김기천 정형외과 전문의가 근골격계 부상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전문 상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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