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 공동추진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 약정에 따라 우리은행은 오는 2028년 6월까지 4년간 GH와 다문화가정, 청소년,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사회공헌사업에 총 3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4일 사회공헌 협력사업 공동추진 업무약정 체결식에 참석한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안상태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재능 맞춤형 및 다문화 이주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취약 청소년에 해외탐방, 진로컨설팅 및 학업멘토링을 제공하며 노년의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 조성 및 기기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0년 동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우리사랑기금 79억여원을 사회복지시설 후원, 지역아동센터 장학사업, 재난재해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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