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9-28 09:50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28일 대한불교조계종의 '2024 국제 선명상대회'와 전국민중행동의 대규모 집회가 열리며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관계 당국은 지난 27일 오후 10시부터 29일 오전 6시까지 광화문교차로∼세종대로 사거리 구간 차량 통행을 부분·전면 통제할 방침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9번 출구도 이용할 수 없다.
전국민중행동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세종대로(태평로터리∼숭례문)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오후 3시 50분부터 한강대로를 통해 남영로터리까지 행진한다.
경찰 측은 세종대로와 한강대로 일대에 교통 정체가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i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