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경기남부

안성시,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접종 권고…홍보 강화

기사등록 : 2024-09-28 16:2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가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임신부는 임신 확인 서류 지참)을 가지고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안성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고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보건소]

단 어르신의 경우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을 순차적으로 다르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다르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2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취약계층으로 △14~64세 안성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舊. 1~3급), △국가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