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 도화역 선로에서 30대 여성이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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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국철 도화역 선로에서 A(32· 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역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역무원은 "동물을 친 것 같다"는 전동차 기관사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조사됐다.

철도경찰은 A씨가 선로로 떨어져 전동차에 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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