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10월 4~6일 진천교 하천공원 부지에서 첫 맥주축제를 연다.
'시원한 맥주, 뜨거운 열정'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생거진천 맥주축제 포스터. [사진 = 진천군] 2024.09.30 baek3413@newspim.com |
축제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성인 인증을 마친 사람들만 맥주를 구매할 수 있고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축제에서는 생맥주와 다양한 음식 부스, 푸드 트럭이 마련된다.
버스킹, 각종 공연 및 맥주 빨리 마시기, 무작위 플레이 댄스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저녁 공연 일정으로는 4일 개막식 및 축하공연 영상이 송출되고 5일에는 모창가수들의 공연, 6일에는 EDM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잊으며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며 "첫 맥주 축제가 진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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