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0-04 15:46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역구 도의원들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원모 강릉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10여명과 심오섭 의원, 최승순 의원, 박호균 의원, 김용래 의원이 참석해 2025년 주요현안 추진사업 49건에 대해 도비 확보 및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주요 현안으로 논의해 사업은 ▲강릉 주문진 향호 지방정원 조성사업 ▲경포호 체류형 관광콘텐츠 조성 ▲강릉-평창 관광케이블카 조성 ▲무역항 국제항로 활성화 지원 등 경제와 관광 분야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방안과 ▲2026년 ITS 세계총회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 탁구선수권대회 등이다.
양원모 강릉부시장은 "정부의 세수 부족으로 교부세 감소 등 재정운영이 어려운 시기에 도의원님들의 지원이 지역 위기 극복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정방향과 목표에 부합하는 2025년 성과 창출을 위해 주요 현안에 세심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