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 상당구 미원면 옥화구곡 관광길에서 '바람난 여행! 오감 여행!'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옥화구곡 관광길의 첫 번째 구간인 어진바람길(청석굴~옥화대)에서 진행된다.

옥화구곡 걷기행사 포스터. [사진 = 청주시] 2024.10.06 baek3413@newspim.com

참가자들은 3.7㎞의 1코스와 9.4㎞의 2코스 중 선택해 걷기를 할 수 있다.

라디엔티어링과 필름 카메라 촬영, 퀴즈 이벤트, 마을 장터 등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마을장터와 미원면 특산물 쿠폰을 제공한다.

신청은 23일까지 청주여기 앱과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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