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구마불 세계여행'과 손잡고 세계 미식 여행 콘셉트로 기획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4개국의 면 요리를 담은 '점보네개여행볶음면'을 비롯해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점보네개여행볶음면(아시아), 우육면(대만), 치킨마크니커리덮밥(인도), 쯔란돼지고기덮밥(중국), 빠에야주먹밥(스페인) 등이다.

[사진= GS리테일]

특히 점보라면 시리즈 6탄인 '점보네개여행볶음면'은 4개국의 대표 메뉴를 대용량 볶음면으로 구현했다. 8인분 용량으로 각 나라의 면 메뉴가 2인분씩 구성되어 있어 개별 조리 가능하다.

오는 8일부터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3종의 상품을 사전 예약 판매로 1000개씩 한정 판매한다.

전국 오프라인 GS25 매장에는 10월 중순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안진웅 GS리테일 상품전략팀 매니저는 "해외 여행 활성화 및 세계 미식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인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과 협업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 유명 메뉴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개발해 선보이는 등 고객의 미식 니즈를 충족시키는 활동에 지속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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