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0-08 10:5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8일 "지난 2월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법무부 공직자들과 함께 '공정하고 따뜻한 법치행정'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국정감사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귀한 말씀들을 업무에 충실히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이날 법사위는 법무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 이민정책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법무부에서는 박 장관을 비롯해 김석우 차관, 변필건 기획조정실장, 송강 법무부 검찰국장, 신용해 교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도 김 여사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함께 검사 탄핵과 법 왜곡죄, 검찰개혁 3법 등 검찰 관련 법안에 대한 공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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