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뷰티컬리가 주최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 '컬리뷰티페스타 2024'가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컬리가 새롭게 정의하는 '럭셔리'를 경험하고, 내게 가장 좋은 것을 찾는 과정에서 발견의 기쁨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랑콤, 바비 브라운, 시슬리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참여한 프레스티지관과 뮤스템, 프란츠, 피토메르 등 기술과 혁신의 이노베이션관까지 2개관에 9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컬리뷰티페스타 2024' 개막 입장 런웨이존. [사진=컬리 제공] |
행사는 프레스티지관과 이노베이션관으로 나뉜다. 랑운영시간은 두 시간대(오전 10시~오후 2시, 오후 3시~7시)로 나뉘며 편리한 관람을 위해 입장권도 날짜와 시간대별로 제한 판매한다.
모던한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와 컬리의 보라색 아이덴티티가 공간 연출에 사용됐으며, 입장존은 런웨이처럼 꾸며졌다. 컬리는 얼리버드 1, 2차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만큼, 4일간 약 2만 명의 고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는 다양한 부스와 사진 촬영용 포토부스, 플라워 바 이벤트 등도 마련돼 있다.
온라인에서도 '10월 뷰티컬리페스타'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최재훈 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는 "이번 컬리뷰티페스타 혁2024는 프레스티지 브랜드들이 다수 참여한 첫 오프라인 행사이자 가장 혁신적인 이노베이션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뷰티 축제"라며 "뷰티컬리는 앞으로도 뛰어난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좋은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별해 믿고 사는 뷰티 전문 플랫폼으로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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