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인간형 정령 '릴리트'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릴리트'는 방주 카마엘의 오퍼레이터 역할을 맡은 인공 정령으로, 파티 보조와 적 약화 등 전반적인 전투 지원을 담당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릴리트'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또한 이달 24일까지는 핼러윈 이벤트 '빨간 모자와 나쁜 늑대'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스테이지와 보스 레이드에 참여해 '에리카', '벨라나', '리젤로테' 등 정령의 특별 코스튬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가 지난달 27일 공개한 4분기 로드맵에 따르면, '에버소울'은 컬래버레이션 정령, 2차 핼러윈 이벤트, 시즌제 콘텐츠 '무한의 탑', 악령 토벌 '흉몽의 나비: 나이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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