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에서 올림픽조각공원의 작품과 연계한 체험 중심 전시 '소마 조각 아트 플랫폼'을 개최한다.

소마미술관 2관에서 내년 2월 16일까지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올림픽공원에 전시된 야외 조각 작품의 조형적 특징을 실내로 들여와 작품을 재해석한다. 다채로운 예술 체험 제공을 통해 일상에서 마주하는 올림픽조각공원의 작품을 더 친근하게 관람할 기회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

소마미술관 조작 아트 플랫폼 개최 포스터.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특히 이번 전시는 촉각·청각·시각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대중이 친밀하게 작품을 공감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돼 호응이 예상된다.

관람객에게는 조각작품 포토카드 증정 등 이벤트와 체험 활동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마미술관 누리집(soma.kspo.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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