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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동해 가스전 투자 자문사로 'S&P 글로벌' 최종 선정

기사등록 : 2024-10-1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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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투자 유치 활동 예정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가스전 투자 자문사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달 초 투자 자문사 입찰을 개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이후 협상을 진행한 끝에 S&P 글로벌을 선정했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석유공사] 2024.06.03 dream@newspim.com

석유공사는 S&P 글로벌과 함께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S&P 글로벌은 신용평가, 재무정보 분석 등의 금융 서비스와 에너지 부문 모빌리티 데이터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S&P 글로벌은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을 분석·전망하고 원자재별 가격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인수·합병(M&A) 등 투자 관련 연구와 자문을 수행하는 데 특화된 업체"라고 설명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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