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검은사막 FESTA: 10년의 모험' 행사를 오는 12월 14일 경기도 수원 메쎄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0명의 모험가가 초청된다. 이 중 300명은 10주년 관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되며, 나머지 200명은 다음 달 7일부터 시작되는 티켓 사전 예매를 통해 모집한다.

펄어비스는 현재 '모험가 예술제'와 '모험가 연주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험가 예술제'는 오는 11월 3일까지 검은사막 관련 추억을 그림, 웹툰, 영상 등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거나 사연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험가 연주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검은사막 OST를 편곡, 리메이크한 '음악앨범'을 제출하면 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검은사막 FESTA: 10년의 모험' 행사를 오는 12월 14일 경기도 수원 메쎄에서 개최한다. [사진=펄어비스]

10주년 이벤트 참여 시 '[이벤트] 10주년의 인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모아 오는 12월 24일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할로윈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다음 달 7일까지 게임 내 '볼크라스' 처치 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어둠 서린 인장'을 모아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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