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부동산

[국감] 유병태 사장 "휴직심사위원회 내부 검토 해보겠다"

기사등록 : 2024-10-16 16:3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이 임직원들의 가족돌봄휴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의 질의에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이 답변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유튜브 갈무리]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휴직심사위원회가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데 휴직을 할 때 눈치가 보이지 않겠냐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은 "그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2021년에서 2023년까지 지난 3년을 봤을 때 실적이 한건도 없다"면서 "내부 제도를 보니 휴직심사위원회라는 조직이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20대 핵심 과제 중 하나가 저출생 문제 극복"이라며 "공사 차원에서도 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해야 되지 않겠나"며 "타의 모범이 잘 될 수 있도록 휴직심사위원회에 대해 내부적으로 다시 한번 판단해 보시고 직원들이 가족돌봄 휴직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보시길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