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대통령실은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부족한 부분은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바꾸어 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어려움이 있더라도 의료개혁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극복 등 개혁 방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통령실 청사. |
'부족한 부분'이 뭔지에 대해선 "선거 민의를 통해 파악되는 부족한 부분에 대해 더 노력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전날 치러진 재보선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4곳 중 2곳씩 나눠 가졌다. 국민의힘은 부산 금정구청장과 인천 강화군수 선거에 승리하고, 민주당은 전남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선거에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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