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2024 보은대추축제가 10일간의 즐거운 여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폐막했다.

보은대추축제. [사진= 보은군]2024.10.21 baek3413@newspim.com

보은군은 이번 축제 기간 대추 53억 2646만 원, 농축산물 11억 9233만 원으로 총 65억 3680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국화꽃 동산 포토존,  보은대추축제 기념 포토존, 캐릭터 대형인형 및 큐브 조명 등으로 SNS로 소통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기간 많은 방문객이 찾아 보은 대추와 특산물은 매일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

축제장 찾은 방문객들. [사진 = 보은군] 2024.10.21 baek3413@newspim.com

군은 축제의 성공 이유에 대해  보은 청정 농·특산물 판매와 다양한 공연 및 연계 행사, 중부권 유일의 소 힘겨루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꼽았다.

최병욱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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