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HMM은 6600억원 규모의 제196회 무보증 사모전환사채(CB)에 대해 채권단이 주식 전환권을 행사했다고 22일 공시했다.
7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자카르타호'가 부산신항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있다. [사진=HMM] |
대상 주식 수는 1억3200만주로 주당 전환가액은 5000원이다.
이번 주식 전환권 행사로 채권단인 KDB산업은행(33.73%)과 한국해양진흥공사(33.32%)의 합산 지분율은 67.05%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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