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우리은행이 '신용대출 갈아타기' 금리를 인상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25일부터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우대금리를 축소·삭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계대출 관리를 위해 우리은행이 '신용대출 갈아타기' 금리를 인상했다. 2024.08.27 choipix16@newspim.com |
우리은행은 타 은행에서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한 고객에 한해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왔는데, 해당 우대금리가 축소되면 결과적으로 금리가 올라간다.
대표 상품인 '우리 WON 갈아타기 직장인대출'의 경우 최대 2.0%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했으나, 이를 1.0%p 축소한다.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 스페셜론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 ▲우리 WON플러스 직장인대출 ▲우리 씨티대환 신용대출(갈아타기) ▲우량 협약기업 임직원대출(PPL) 우대금리는 기존 1.9%p 제공했으나 모두 삭제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외에 신규 일반 신용대출은 변경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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