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남녀공학 전환학교와 재개교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교육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관내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5개교, 재개교하는 초등학교 2개교의 교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사. [사진=뉴스핌 DB]

생활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개별 지원으로 구성된다.

정기 프로그램 이외에도, 학교가 요청하는 수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교육청은 덧붙였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교원·학생·학부모 모두를 위한 생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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