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전·현직 국가대표를 위한 국내 대학원 교육지원금 사업 수혜자들과 함께 2024년 국내 대학원 교육지원금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년 국내대학원 교육지원금 네트워킹 데이 장학증서 수여식. 왼쪽부터 수상스키 김윤호, 조현재 이사장, 아티스틱스위밍 이유진.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2024.10.29 zangpabo@newspim.com

체육공단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신규 수혜자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본 사업 지원을 통해 석·박사 학위과정 중인 전·현직 국가대표들은 학업을 통해 느낀 점을 공유했다.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출신인 전재연 파트장(국가대표스포츠과학지원센터)은 '체육인의 진로'에 대한 강연을 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국내 대학원 교육지원 사업은 전·현직 국가대표를 대상으로 경력개발, 사회진출 기회 제공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석·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3월과 9월에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며, 학기당 최대 300만 원의 입학·등록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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