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체험형 서비스 'NFT 어드벤처'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NFT 어드벤처는 협업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NFT)을 통해 스토리 콘텐츠와 소셜 미션을 즐기며 보상을 얻고, NFT를 맞춤화할 수 있는 체험형 서비스다.
마브렉스는 NFT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게임화 요소를 도입했으며, 협업 IP의 원작 감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용자들은 서비스 내 소셜 미션을 통해 협업 NFT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체험형 서비스 'NFT 어드벤처'를 오픈했다. [사진=넷마블] |
첫 협업 NFT는 '쿵야 레스토랑즈' 지식재산을 활용한 '쿵야 NFT'다. 양파쿵야, 주먹밥쿵야, 샐러리쿵야 등 다양한 쿵야 NFT를 통해 NFT 어드벤처의 쿵야 스토리 콘텐츠를 즐기고 자신만의 쿵야 NFT를 만들 수 있다.
쿵야 NFT는 서비스 공개와 동시에 1차 물량이 완판됐으며, 2차 물량은 오는 30일 오후 4시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운영하는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지난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작한 이후 일상 및 직장 공감 콘텐츠로 현재 16만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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