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을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처음으로 국내 게이머들에게 선보인다.
31일 펄어비스는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연 버전은 주인공 '클리프'를 통해 액션성에 중점을 두었다.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기본 조작법을 익히며 다수의 적과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다. 전투 중에는 컷신을 통해 클리프와 동료들의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을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처음으로 국내 게이머들에게 선보인다. [사진=펄어비스] |
시연 버전에는 4개의 보스전이 포함되어 있다. 각 보스는 독특한 외형과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게이머는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로 전투를 이끌어 갈 수 있다.
펄어비스는 최상의 게임 환경 제공을 위해 삼성전자, AMD, 스틸시리즈, 시디즈와 협력한다. 자체 개발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기반으로 고품질 퍼포먼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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