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0-31 14:31
[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당진시는 31일 환경부와 국토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진시에는 대규모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있어 전국에서 탄소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지역으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이 가장 시급한 지역이다.
또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 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민혜택 방안,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을 밝혔고, 그 결과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당진시는 환경부 및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2030년까지 탄소중립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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