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서해선 개통…한문희 코레일 사장, 첫차서 개통현장 점검

기사등록 : 2024-11-02 10:2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2일 오전 서해선 홍성역에서 출발한 서해선 개통 첫차에 승차해 편의시설과 안전을 점검했다.

코레일은 이날 서해선(홍성~서화성)과 장항선 복선화 구간(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3개 노선에서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사진 앞쪽)이 2일 오전 서해선 홍성역에서 서해선 첫 열차인 ITX-마음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2024.11.02 gyun507@newspim.com

한문희 사장은 ITX-마음 열차 객실과 화장실, 통로 등 고객 편의시설을 살피고 역 승강장안전문(PSD)과 승하차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출발에 앞서 첫 번째 서해선 이용객과 함께 개통을 축하했다. 한문희 사장은 서해선 첫 열차인 ITX-마음 제1270열차를 처음 예매한 김동원 군(16세, 경기도 용인)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환영했다.

한편 서해선은 충남 홍성역에서 경기 화성의 서화성역까지 ITX-마음 열차가 하루 8회(상 4회, 하 4회)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한문희 사장은 "서해안 철도 3개 노선 승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새로운 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