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03 11:13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지율 폭락의 대위기를 탈출하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민심은 엄중하다. 최근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10%대로 추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임기 반환점을 돌기도 전의 10%대 추락은 매우 엄중한 위기"라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민심의 심판은 지난 총선에서 쓰나미처럼 분출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는) 정쟁과 이념전쟁보다는 연금개혁, 교육개혁 등 3대 개혁과 민생 경제에 올인했어야 했다"라며 "명품백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사건 등에 대해 진정어린 사과가 선행돼야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김 여사 문제에 대한 특단의 선제적인 조치를 결단해야 한다"며 "민주당식 김 여사 특검법에서 독소조항들을 삭제하고 여야 합의로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통령 당선인 시기의 공천개입 논란에 대해서도 진정 어린 사과와 국정기조 대전환 및 인적쇄신 단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ycy148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