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운데)가 7일 군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함안군] 2024.11.07

이번 표창은 지역 내 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와 근로자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한다.

우수기업인으로는 세광산업 동근한 대표이사와 ㈜현대기업 이호철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동근한 대표는 뛰어난 기술과 품질인증을 통해 함안군 수해 예방에 기여했으며, 이호철 대표는 독보적인 엘리베이터 기술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다.

선정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모범근로자 표창은 태창산업 이성현 공장장과 함안제일종합정비 김명수 실장이 수상했다.

군은 2015년부터 우수기업인을, 2022년부터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표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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