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09 13:00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평택시 지정 동물보호센터와 민간 동물보호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유기·유실 동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동물 보호․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어 시설 운영자로부터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시에서 2025년에 운영 예정인 직영 동물보호센터와 기존 동물보호센터 및 민간 동물보호시설과의 유기적인 협업 관계와 입양률을 높이는 방안 등 다양한 유기·유실 동물의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윤하 시의원도 "계속 반려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평택시 동물복지 증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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