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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안 단독 협의한 요기요…"타사 합의 여부 상관없이 이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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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9.7%로 인하…차등 수수료 도입
배달기사 위치정보 공유 및 영수증 개선도 도입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요기요가 11일 이번 상생협의체 논의 과정에서 중개수수료 인하를 자발적으로 결정했으며,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타 플랫폼사와 합의 여부와 무관하게 자체적으로 상생안 이행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요기요는 구체적인 협의사항으로 ▲소비자 영수증 정보 개선 ▲배달기사의 위치정보 공유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가게배달'과 '요기배달' 서비스에서 중개수수료를 12.5%에서 9.7%로 인하해 주문 건수에 따라 최대 4.7%까지 추가 인하하는 '차등 수수료'를 도입할 예정이다.

요기요는 상생협의체와 단독 합의를 완료하고 협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요기요 제공]

또 요기요는 가게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돕기 위해 향후 1년간 매출 하위 40% 가게를 대상으로 중개수수료 20%를 '사장님 포인트'로 환급할 계획이다. 이 포인트는 '할인랭킹', '요타임딜' 및 '가게쿠폰' 등에 사용할 수 있어 가게 홍보와 매출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요기요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영수증 하단에 수수료 및 배달료를 명시하며, 배달 품질 향상을 위해 입점 가게의 주문 수락에서 음식 픽업 시점까지 라이더의 위치정보 제공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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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관계자는 "소상공인과의 오랜 대화를 통해 마련된 상생안을 자발적으로 시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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