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11 11:41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통합위)는 오는 15일 로얄파크 컨벤션 파크홀에서 '공감·상생·연대로 여성과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2024 국민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월 통합위에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와 딥페이크 범죄 등 여성 안전 문제를 신경써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 사회의 여성 문제를 다루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는 통합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토론회 중 진행하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에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통합위는 3기 출범과 함께 여성 권익 향상을 주요 의제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기획조정위원회 내에 별도의 여성소위 및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엔 통합위 청년마당 위원 100명이 참여한 토론회에서 '여성의 가치와 행복찾기', 'AI 기술과 사회안전'을 주제로 끝장 토론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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