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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닉스는 '반등'...삼성전자 52층도 무너져 '침통'

기사등록 : 2024-11-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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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5만1900원 내려앉아...반도체주 약세 영향
엔비디아 2.09% 강세 마감...SK하이닉스 1.5% 반등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5만2000원선에서도 내려왔다. 나흘 연속 하락세에 빠지며 52주 신저가를 재차 경신했다.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반대의 흐름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9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2.08% 하락한 5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사진=삼성전자]

나흘째 떨어지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5만7000원에서 전날 5만3000원까지 8%대 주가 하락을 겪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4만전자'가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마찬가지고 지난 이틀 간 7%대 하락세를 보인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반등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전일 대비 1.51% 오른 18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엔비디아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2.09%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0.93% 하락한 것과 대비된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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