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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에 10가지 묻겠다'는 조국 "尹-金 부부 휴대폰부터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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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의혹 핵심 증거가 대통령 부부 휴대폰"
"오늘 본회의서 김건희 특검법 통과돼야"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대통령실을 향해 "국민은 사실을 알 권리가 있고, 대통령실은 답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제가 국민을 대신해서 열 가지 묻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많은 의혹의 핵심 증거가 대통령 부부의 휴대폰이다. 그걸 없애면 증거 인멸"이라며 대통령 부부의 휴대폰부터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1.05 leehs@newspim.com

조 대표는 "취임 후 김건희 씨는 대통령 폰에 손을 댔느냐"며 "2022년 7월 권성동 의원에게 체리따봉 이모티콘을 보낸 사람은 김 씨인가, 대통령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김 씨가 명태균 씨에게 500만원을 줬다는데 언제 어디서 그리고 무슨 명목으로 준 돈"이나며 "국정개입 댓가인가. 아니면 입막음용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2022년 6월 13일 김 씨가 봉화마을 갔을 때 명 씨가 KTX 특별열차에 올라탔다고 한다. 김영선 전 의원도 함께 있었다는데, 여기서 무슨 이야기 오갔나"라며 "대통령의 특별열차는 움직이는 집무실이다. 민간인이 탑승하려면 경호처가 점검해야 하는데 했나. 아니면 과거 최순실 씨가 청와대 제맘대로 드나든 것처럼 몰래 들어갔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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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또 ▲명 씨의 창원국가산단 추진 사실 정보 미리 입수한 점 ▲명 씨가 거제 조선소 다녀간 뒤 윤 대통령이 불법 파업 엄단 등 강경 지시 내린 점 ▲두산에너빌러티에 윤 대통령의 방문을 명 씨가 이틀전에 안 점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경남 의령군수 공천 영향력 의혹 제기 ▲명 씨가 창원지검 출두하며 누군가 가이드라인을 준 의혹 ▲윤 대통령이 선관위 신고하지 않고 선거사무소 운영한 의혹 등을 언급했다.

조 대표는 "오늘 본회의에 상정될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돼야 한다"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의원들은 국민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이번에 올라온 법안은 한 대표가 주장해온 제3자 추천 특검안"이라고 강조했다.

ycy1486@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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