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14일 호텔ICC 컨벤션홀에서 '2024 대전형 일자리 활성화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지방고용청장과 대전 4개 기업 대표, 충남대학교와 한남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5개 대학 관계자, 대전상공회의소장,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대전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14일 호텔ICC에서 열린 '2024 대전형 일자리 활성화 보고회' 모습. [사진=대전시] 2024.11.14 nn0416@newspim.com |
대전시는 올 한 해 동안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대표, 대학 및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시민 10명을 표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한 민선 8기 대전형 청년일자리 모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 및 민선 8기 우수 국비 공모 선정 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성과 및 내년도 주요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 등이 보고 됐다.
이어 지역 기업을 대표해 아이쓰리시스템㈜ 정한 대표이사가 시에 바라는 일자리 정책을 제언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 청년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서 일자리를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과 지역 기업이 좋은 인재와 함께 더욱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대전시의 역할"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