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4일 광주·전남 지역 수험생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시험장에 도착했다.
광주·전남 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험생 14명이 경찰의 교통지원을 받았다.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14일 오전 광주시 북구 경신여자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2024.11.14 hkl8123@newspim.com |
주로 입실시간이 임박하거나, 시험장을 잘못 찾아온 수험생들이 경찰의 도움을 받았다.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아 경찰로부터 전달받는 사례도 있었다.
경찰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험장 인근 주요 혼잡차로를 중심으로 인력·장비를 집중 배치해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
올해 수능에는 광주에서 1만6846명, 전남에서는 1만3941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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