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2025 수능] 대전·세종·충남, 1교시 결시율 12.19%...작년대비 0.5%p↓

기사등록 : 2024-11-14 15:3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충남 17개 시도 중 결시율 13.24%로 가장 높아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14일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 중인 대전·세종·충남 지역 1교시 국어 결시율 평균 12.19%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10.07%보다 2.12%p 높은 수치며, 지난 2024년 1교시 수능 결시율 12.69%보다는 0.5%p 줄어든 수치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대전지역 3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2024.11.14 jongwon3454@newspim.com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은 1교시 국어 영역에서 1만7387명 응시 중 1만5085명이 시험을 치루며 13.24% 결시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대전은 1만 5367명 중 1만 3568명이 시험을 치러 10.31% 결시율을 보였으며, 세종은 5300명 중 4763명이 시험을 치루며 결시율은 10.13%로 집계됐다.

전국 도별 결시율은 충남이 13.24%로 지난해 수능에 이어 올해도 가장 높았으며 인천 13.1%, 충북 11.87%, 대전 11.71%, 강원 11.68%, 경기 11.12%, 전북 10.32%, 세종 10.13%, 경북 9.58%, 경남 9.18%, 서울 9.1%, 제주 8.92%, 전남 8.17%, 울산 7.97%, 대구 7.79%, 광주 7.61%, 부산 7.29%로 뒤를 이었다.

jongwon345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